[스타★톡톡] ‘파우 “첫 여름 컴백, 탄산처럼 청량 터진다”

그룹 파우가 첫 여름 컴백에 나선다.

 

파우는 오는 28일 새 싱글 앨범 ‘플레이버(FLAVOR)’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파우 뷰티 팩토리(POW Beauty Factory)’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섯 멤버의 개성과 팀 고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컴백’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멤버들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봄이나 겨울 활동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파우의 여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무대와 음악 모두 탄산처럼 시원하고 터지는 에너지를 담았다. ‘플레이버’라는 이름처럼 파우만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프레임 퍼포먼스’다. 파우는 “손끝 각도부터 프레임 위치, 멤버들의 간격까지 조금만 어긋나도 전체 그림이 무너질 정도로 호흡이 중요한 안무”라며 “춤 자체보다 화면 속 한 장면을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지금까지 했던 안무 가운데 가장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실제 준비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프레임을 활용한 동선과 디테일을 맞추기 위해 레슨이 없는 날에도 멤버들끼리 모여 영상을 반복 촬영하며 동선을 수정했고, 작은 차이까지 확인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직접 연습해보니 머리와 몸을 동시에 써야 해서 훨씬 힘들었다”며 “수없이 맞춰본 끝에 점점 하나의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번 앨범은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새로운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운드를 찾기 위해 직접 의견을 주고받았고, 기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힌 요치는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좋은 결과를 위해 먼저 다가가며 작업했다”며 “밴드 사운드와 파우의 청량한 색깔을 결합하면 잘 어울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렇게 완성된 곡이 이번 타이틀이 됐다”고 소개했다.

 

컴백을 앞두고 찾아온 긍정적인 분위기도 팀에 큰 힘이 됐다. 최근 기존 발표곡들이 SNS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으며 수백만 조회 수와 높은 공유 수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이 확산되면서다. 멤버들은 “활동 시작 전부터 노래가 좋다는 반응과 함께 팀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정말 기뻤다”며 “이번 컴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첫 여름 컴백인 만큼 목표도 확실하다. 멤버들은 “여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파우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청량함 속에 시크한 분위기까지 담은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다. 프레임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마치 한 장의 청춘 사진 같은 무대를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것이 팀의 약속이었다”며 “팬분들은 물론 처음 파우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이 팀은 늘 새로운 걸 보여주는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 이번 ‘플레이버’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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