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보강 꾀하는 울산웨일즈, 일본 독립리그 출신 소노 영입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KBO리그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웨일즈가 일본 독립리그 출신 투수 소노 유토를 영입했다.

 

울산은 24일 일본 독립리그 BC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서 뛰었던 소노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소노는 신장 185㎝, 체중 88㎏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로, 최고 시속 150㎞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이다. 올 시즌 마무리로 19경기에 등판해 3승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2.04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얼마 전 베테랑 고효준이 은퇴한 상황. 여기에 필승조 김준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마운드 쪽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소노는 지난 23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부터 곧바로 팀에 합류, 훈련을 진행했다. 

 

장원진 울산웨일즈 감독은 “소노는 마무리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즉시전력감”이라며 “팀 마운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노는 “울산웨일즈의 일원이 돼 기쁘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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