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루키’ 김민준(SSG)이 마음을 표했다. 24일 인천 NC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깜짝 선물을 전달한 것. 김민준은 전날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5-2 승리를 이끌며 후반기 첫 승을 수확,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왔다.
김민준의 부모님과 지인들이 움직였다. 그동안 김민준을 잘 이끌어준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간식 박스 100개를 준비했다. 파이와 함께 귀여운 야구공 모양의 떡이 담겨 있었다. 막내가 만든 이벤트에 분위기는 한층 훈훈해졌다.
김민준은 “부모님과 지인 분들께서 선수단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셨다”며 “항상 저를 잘 이끌어주시는 코치님들과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발전하고 좋은 피칭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민준은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5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해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3승2패 평균자책점 4.55를 마크 중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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