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크루지다…조니 뎁, 고딕 판타지로 할리우드 화려한 복귀 예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이 웨스트 감독이 연출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고딕 판타지 작품이다.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세 유령을 만나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찾아 나서는 스릴 넘치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신작에서 조니 뎁은 주인공 에비니저 스크루지 역을 맡아 또 한 번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앞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가위손' 등 매 작품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그의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빅토리아 시대 런던의 신비롭고 고딕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스크루지로 변신한 조니 뎁을 비롯해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 데이지 리들리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조니 뎁은 전처 앰버 허드와의 명예훼손 소송 여파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하는 등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승소 거두고 2023년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잔 뒤바리'로 복귀한 데 이어, 이번 신작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본격적인 할리우드 스크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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