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서 ‘주말극 OST 여신’으로 나선다.
권은비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첫 가창자로 제안 받아 이승환 원곡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가창한다. 음원은 첫 방송 당일 공개한다.
오태호가 작사·작곡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1991년 발매된 이승환의 정규 2집 앨범 수록곡으로 드라마 주제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만들어졌다.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라는 누구나 알 만한 곡 전개에 권은비의 사랑스러운 감정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밝은 미디엄템포의 곡이지만 가사가 지닌 아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 곡은 권은비의 매력적인 톤을 통해 리메이크 돼 드라마 전개에 산뜻한 감성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OST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병식과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아 권은비와 음악적 케미를 과시했다. 권은비는 ‘사랑이 온다’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을 주인공으로 하는 가족극이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극중 남녀 주인공의 러브 테마곡으로 스토리 전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첫 방영을 시작하는 ‘사랑이 온다’의 메인 타이틀곡 가창자로서 권은비를 발탁했다”며 “권은비의 OST 참여가 감동과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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