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와 욕망이 뒤엉킨 운명의 대결이 시작된다. 드라마 ‘욕망의 덫’이 작품의 핵심 서사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서희와 전혜원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제작진은 23일 주미란 역의 장서희와 고은설 역의 전혜원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극 중 장서희는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미란을 연기한다. 전혜원은 양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고은설로 분해 극을 이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날카로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정면을 응시하는 장서희와 전혜원의 강렬한 눈빛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특히 ‘한 여자의 뒤틀린 욕망이 뒤바꾼 운명’이라는 문구와 철조망 사이로 피어난 푸른 꽃은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과 위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욕망이 만든 비극 속에서 두 인물의 운명이 어떻게 얽히고 충돌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주미란은 차가운 눈빛 속에 끝없는 욕망을 품은 인물의 면모를 드러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반면 고은설은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진실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욕망을 감추려는 인물과 진실을 되찾으려는 인물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강렬한 전개를 이끌 전망이다.
제작진은 “철조망과 푸른 꽃은 욕망의 덫이 가진 화려함과 위험성을 담아낸 요소다. 서로 다른 욕망과 운명 속에 놓인 두 인물의 관계를 포스터에 녹여냈다”며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강렬한 바람을 일으킬 장서희와 전혜원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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