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직무 A부터 Z까지…‘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 출간

브레인스토어 제공
브레인스토어 제공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게임업계에 들어갈 수 있을까. 게임 기획과 개발부터 e스포츠, 마케팅, 중계, 콘텐츠 제작까지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현업 종사자들의 경험을 통해 소개하는 직업 안내서가 출간됐다.

 

출판사 브레인스토어는 게임·e스포츠 산업 직무를 다룬 신간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브레인스토어가 선보여온 직업설명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앞서 축구 일을 너무 하고 싶다, 야구 일을 너무 하고 싶다 등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했던 데 이어, 이번에는 게임과 e스포츠 산업으로 범위를 넓혔다.

 

책은 게임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인재들에게 현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직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과정과 필요한 역량, 업계 환경, 커리어 전망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25년 가까이 게임 전문 기자로 활동해 온 남정석, 조학동이다. 두 저자는 게임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7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아냈다.

 

책에는 게임 기획자와 개발자, 프로그래머, QA(품질보증), 마케터, 홍보 담당자뿐 아니라 e스포츠 구단 프런트, 지도자, 중계 캐스터, 한글화 번역가, 게임 인플루언서, 버튜버, 게임 기자 등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군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각 직업별로 필요한 역량과 실제 업무, 근무 환경, 처우, 향후 전망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면서 갖춰야 할 경쟁력도 상세히 다뤘다.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경험담과 시행착오, 실무 노하우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이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터뷰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해당 직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성장 과정, 하루 일과,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의 모습 등도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냈다. 하나의 게임이 기획과 개발, 서비스, e스포츠, 콘텐츠 제작을 거쳐 이용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다양한 직군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도 함께 조명한다.

 

브레인스토어는 이번 신간을 통해 게임 산업이 단순히 개발 중심의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직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콘텐츠 산업이라는 점도 전달하고자 했다. 게임과 e스포츠를 직업으로 꿈꾸는 이들에게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이자 진로 탐색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레인스토어 관계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게임업계 선배들의 경험과 생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이제 막 업계에 발을 들인 신입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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