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로 떠났던 홍명보 전 감독, 최근 귀국… 청문회 증인 출석 준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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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명보 전 감독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축구계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최근 귀국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 증인 출석을 준비하고 있다.

 

홍 전 감독은 지난 2일 가족이 머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바 있다. 당시 도피성 출국이라는 비판이 일자 “결과를 외면하거나 피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저”라고 덧붙였다.

 

2024년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전 감독은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임기 내내 선임 당시 불거졌던 절차적 공정성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하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이제 청문회가 홍 전 감독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 문체위는 오는 30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개최한다. 문체위는 홍 전 감독을 비롯해 정몽규 전 축구협회 회장, 이임생 전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에게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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