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꾀하는 LG, MLB 112승 카라스코 영입

사진=LG트윈스 제공
사진=LG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가 새 외인 투수를 영입했다.

 

LG는 22일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총액 36만 달러(연봉 36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1987년생 카라스코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다. 키 193㎝, 몸무게 101㎏ 체격을 갖췄다. 200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에서 활약했다.

 

경험이 풍부하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17시즌 343경기(선발 286경기)에 등판하여 1704이닝 동안 112승10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18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AL) 다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MLB 8경기에 중간 투수로 등판하여 16.2이닝 평균자책점 5.94를 마크한 바 있다. 마이너리그(AAA)에선 8경기(선발 6경기) 35.1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LG는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을 올린 베테랑 선발 투수다.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제구력,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가지고 있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라스코는 “최고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LG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목표는 LG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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