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걱정 말라고? 난 진짜 돈 없다”…서유정, 생활고 고백

서유정이 현실적인 경제 상황을 고백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유정그리고주정’ 영상 캡처
서유정이 현실적인 경제 상황을 고백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유정그리고주정’ 영상 캡처

배우 서유정이 긴 공백기 끝에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본업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서유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쇼츠 영상에서 “보통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고들 하지만, 그것도 일부의 이야기일 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활동을 쉬어간 지 오래돼 그동안 모아둔 돈이 이제 모두 소진됐다”며 “사람들은 내가 재력이 있을 거라 오해하지만, 농담이 아니라 정말 돈이 없는 상태”라고 가감 없이 밝혔다.

 

다만 서유정은 이러한 경제적 상황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 것”이라며 “인간적인 됨됨이가 부족한 게 부끄러운 일이지, 돈이 없는 게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자녀 교육에 대해서도 “남들은 학원을 여러 개씩 보내기도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나이에 뒤처지는 느낌에 부모로서 아이에게 다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든다”면서도 “올해 돈이 없다고 내년에도 없으라는 법은 없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영상 말미에는 ‘본업 복귀’라는 자막과 함께 그의 연기 활동 재개 소식이 담겼다. 서유정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욕망의 덫’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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