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박지영, 딸 톱스타 키운 기획사 대표…우아한 아우라 눈길

 

‘그대에게 드림’ 배우 박지영이 연예기획사 대표로 변신해 극의 한 축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박지영은 탑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안수희 역으로 분했다. 드라마는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방송에서 딸 오하나(이열음 분)를 톱스타로 키워낸 안수희는 대본부터 식단, 헤어 스타일링까지 오하나에 관련된 것이라면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했다. 불만을 털어놓는 오하나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어차피 온 세상이 너를 가만히 두는 날이 와. 그러니까 지금은 쉴 생각하지 마”라며 빈틈없는 성격을 드러냈다. 

 

3회에서는 자신이 초대된 고액 기부자상 행사에 모녀 동반 출연을 하기 위해 딸의 촬영 일정을 바꾸며 영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지켰다. 영화 제작사 대표 서인욱(이상엽 분)과 마주할 때는 여유로운 태도와 동시에, 순간 돌변하는 날카로운 미소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박지영은 안수희의 당당한 매력과 전문적인 면모를 완벽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우수빈의 영화를 둘러싼 각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얽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안수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