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있지) 류진이 공연 중 의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다.
류진은 지난 1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변에서 많은 질책을 받았다”며 “바지에 손을 넣었던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와 해명을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점프슈트가 너무 올라가서 너무 아팠다. 별생각 없이 의상을 내렸는데, 내가 봐도 손이 많이 들어가긴 했더라”며 “무대에서 그런 행동을 한 점 사과드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점프슈트가 나를 반 갈라 죽이려고 했다”며 농담을 덧붙인 뒤 “공공장소에서 바지에 손을 넣는 건 아닌데 제가 잘못했던 것 같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바지에 손을 넣지 않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류진은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ITZY 월드투어 ‘TUNNEL VISION’ 공연 도중 의상을 여러 차례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쇼트 팬츠 안으로 손을 넣어 의상을 고쳐 입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있지는 최근 월드투어 마닐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8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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