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펜웨이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MLB의 글로벌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속사 측은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메이저리그를 잇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MLB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시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멋진 시구를 선보이고 싶다.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전하고, 교민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도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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