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대표 혼성그룹’ 비쥬, ‘Summer Night’ 리메이크…24일 발매

 

1990년대를 대표한 혼성그룹 비쥬(Bijou)가 대표 여름 시즌송 'Summer Night'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해 돌아온다. 원곡의 아날로그 감성은 살리면서도 트로피컬 사운드를 더해 올여름 세대를 아우르는 청량한 썸머송을 선보인다.


비쥬가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하는 'Summer Night'은 원곡 특유의 설렘과 여름의 낭만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더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로 완성됐다.

 

이번 리메이크는 비쥬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주민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보컬 모아(Moa)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곡의 매력을 더했다. 도입부를 여는 색소폰 연주는 한여름 밤의 시원한 공기를 연상시키며, 비쥬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상징적인 악기 구성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배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편곡에는 최근 순순희 지환의 '눈을 감아도' 리메이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성유빈이 참여했다. 원곡이 가진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반영한 사운드를 입혀 기존 팬은 물론 젊은 리스너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랙으로 완성했다.

 

비쥬 측은 "오랫동안 비쥬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는 반가운 향수를, 처음 비쥬를 접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여름 플레이리스트가 되길 바란다"며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여름의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비쥬의 음악은 최근 드라마 OST와 삽입곡을 통해 다시 주목받으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2021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2집 타이틀곡 '누구보다 널 사랑해'가 트와이스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삽입돼 인기를 얻었고, 2024년 tvN 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1집 타이틀곡 'Love Love'가 시크릿넘버 버전으로 새롭게 소개됐다. 이어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도 원곡 'Love Love'가 삽입되며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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