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부진 겹친 김하성, 트리플A 등록…메이저리그 복귀 임박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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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임박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18일 “김하성이 오늘부터 재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경기는 취소됐다. 그위넷은 털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기질 악화로 순연됐다. 오는 19일 더블헤더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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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하성은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치료와 재활을 병행했다. 지난 14일부터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에서 루키리그 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조율했다.

 

김하성은 루키리그 3경기에서 타율 0.333(6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활약이 미미하다. 김하성은 1월 빙판에서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인대가 파열돼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5월 중순 뒤늦게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하성은 27경기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 등에 그쳤다. 홈런은 단 하나도 없었다. 타점 역시 3개뿐이다.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자 출전 기회는 점차 줄어들었다. 호르헤 마테오와 마우리시오 두본이 유격수 자리를 번갈아가며 맡았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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