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8월 콘서트 개최” 발표했지만…공연장 측 “대관 협의 중”

가수 MC몽. 사진=뉴시스
가수 MC몽. 사진=뉴시스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각종 구설에 휩싸인 상황에서 약 4년 만의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하지만 공연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까지 공연장 대관이 공식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실제 개최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6일 MC몽은 모바일 플랫폼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8월 14일과 16일, 3000석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직접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무대 복귀다.

 

그러나 공연 예정일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현재 해당 공연장의 대관 일정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채 여전히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대규모 콘서트가 수개월 전에 대관 및 티켓 예매를 마치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한편 MC몽은 최근 복잡한 사생활 및 경영 관련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상태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공동 설립했던 가요기획사 ‘원헌드레드’를 떠났으며, 최근에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및 동업자였던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의 자금 관련 논란에 휘말렸다.

 

현재 MC몽 측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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