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선, ‘솔로지옥 인연’ 이관희 살리기…‘피의 게임X’ 데스매치 향방은

'피의 게임X'에서 예상치 못한 공조가 펼쳐진다. 데스매치 위기에 놓인 이관희를 구하기 위해 최혜선이 직접 생존 전략을 제안하며 팀을 넘나드는 설득전에 나선다.

 

17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 4회에서는 두 번째 머니 챌린지 '미스터리 타임' 결과가 공개된다. P2팀 현성주가 최하위로 데스매치에 직행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C팀 김유현과 R팀 이관희가 투표를 통해 데스매치 후보로 결정될 예정이다.

 

최혜선은 데스매치 위기에 놓인 이관희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두 사람은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약 3년 만에 피의 게임X에서 다시 만나 묘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관희는 R팀이 '선착순 의자 탈출 미션'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외부 생존지로 밀려났다가 첫 번째 데스매치를 통과해 저택으로 복귀한 바 있다.

 

이를 안타깝게 바라본 최혜선은 "관희 오빠가 자꾸 집에 갈 위기에 놓이는 게 안쓰럽다"고 털어놓은 뒤, 이관희를 따로 불러 "우리 팀에 와서 '살려 달라'고 직접 말하는 게 투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존 전략을 조언한다.

 

하지만 이관희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최혜선은 "우리도 할 얘기가 많잖아. 이렇게 빨리 데스매치에 가면 안 되지 않아?"라고 말하며 진심을 전한다.

 

이후 최혜선은 자신이 속한 P3팀뿐 아니라 P1, P2팀 참가자들과도 잇달아 대화를 나누며 투표 분위기를 살피고 이관희를 위한 설득에 나선다.

 

이를 지켜본 P3팀 리더 홍진호는 "혜선이가 우리 팀에 있을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C팀 김경훈도 "김유현을 데스매치에 보내려 했는데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며 전략을 수정한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얽힌 가운데, 최혜선의 바람대로 이관희가 생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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