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3대3 농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시 롯데몰 수지점 센터홀 특설코트에서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4차 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최하는 ‘2026 WKBL 3x3 트리플잼’과 함께 진행된다. 여자부에는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도 출전해 국내 정상급 남녀 선수들의 경기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프라임리그가 복합쇼핑몰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3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관람객들은 개방된 공간에서 3대3 전문팀들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4차 대회는 국제농구연맹(FIBA) 공인 대회인 ‘라이트 퀘스트’로 치러진다. 우승팀에는 다음 달 22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서 열리는 ‘베이징 챌린저’ 출전권과 항공권이 주어진다.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부상 선수 발생과 선수단 컨디션 관리 등을 고려해 불참한다. 이에 따라 남자부에서는 총 5개 팀이 우승을 다툰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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