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런 투 유’, 첫 음방 1위…“포하, 끝까지 함께해!”

그룹 아홉(AHOF)이 목표로 한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아홉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런 투 유(RUN TO YOU)'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활동의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던 아홉은 컴백 일주일 만에 목표를 현실로 만들었다. 7월 셋째 주 챔피언송 주인공으로 호명된 멤버들은 소속사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앙코르 무대를 누비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로써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부터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런 투 유'까지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컴백마다 거듭된 성장을 보여주며 대세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방송 종료 후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세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이번 트로피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가 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다시 한번 소감을 전했다.

 

미니 3집 'RUN TO YOU'는 한 사람을 향해 직진하는 마음의 확신을 담은 앨범이다. 아홉은 미니 1집과 2집을 통해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을 그려온 바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단단한 청춘으로 변화를 꾀했다.

 

타이틀곡 ‘런 투 유’는 복잡한 순간 속에서도 한 사람만을 향해 나아가는 직진의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청량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이러한 성숙한 변신은 글로벌로 통했다. 신보는 발매 직후 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총 2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안착하며 국내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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