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개봉 첫날 33만명 봤다…올해 최고 기록, ‘파묘’보다 높아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HOPE)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관객 33만389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 감독의 전작 ‘추격자’(11만3673명), ‘황해’(12만482명), ‘곡성’(31만42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체’(19만9762명)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33만118명)의 개봉일 관객 수보다도 높은 수치다.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른 뒤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뒤 오프닝 스코어 1위까지 달성하며 초반 흥행세가 무섭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미니언즈&몬스터즈'(3만1726명)다. 이밖에 3위 모아나'(1만3027명·누적 57만명), 4위 '눈동자'(1만1859명·133만명), 5위 '토이 스토리5'(8518명·262만명) 순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