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줄기세포 특화 클리닉 청담셀의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시니어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는 캠페인에 나선다.
청담셀의원은 오는 7~8월 두달간 시니어 헬스케어 캠페인 ‘10년의 감사, 여름을 지키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령층은 노화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과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저하돼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더라도 위험을 뒤늦게 인지할 수 있다. 체내 수분량과 심폐 기능, 회복력도 젊은 층보다 떨어져 탈수와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여름에도 강한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올 여름 76년 만의 ‘슈퍼 엘니뇨’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기록적 폭염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층의 수분·영양 섭취와 면역력 관리, 응급상황 대처 등 선제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청담셀의원은 ‘몸이 본래 가진 회복 시스템과 자연치유력을 지키는 것이 항노화의학의 핵심’이라는 진료 철학을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나이가 들수록 질환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방어 체력이 약해지는 만큼, 폭염기에는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시니어 폭염 건강강좌 ▲폭염 안부 전화 ▲시니어 서머케어 키트 제공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이시형 청담셀의원 명예원장이 ‘무더위를 이기는 세포 건강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고령층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비롯해 수분·영양 섭취법, 여름철 면역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신체 회복력과 연관된 ‘방어 체력’을 유지하는 생활수칙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 사이 청담셀의원 로비에서 사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뜻함을 담은 ‘폭염 안부 콜’도 운영한다. 의료진과 상담팀이 지난 10년간 청담셀의원을 이용한 고령 환자들에게 직접 전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기간 주의사항과 내원 시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한다.
건강강좌에 참여하거나 병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청셀티와 수분 보충 가이드, 폭염 응급대처 안내서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서머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전화 건강상담 창구도 별도로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원내 대기 공간을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시형 명예원장은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과 방어 체력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의 문제”라며 “폭염처럼 신체 부담이 큰 시기일수록 어르신들이 행동 체력뿐 아니라 면역력과 회복력에 연결된 방어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찬호 대표원장은 “폭염은 불쾌감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령자의 심혈관계와 신체 회복력에 부담을 주는 환경적 스트레스”라며 “지난 10년간 항노화·줄기세포 진료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지키는 데 환원하는 게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감사 인사”고 밝혔다.
이어 “초고령사회에서 의료기관의 역할은 진료실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고령층이 본래 가진 회복 시스템을 유지하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담셀의원은 항노화와 줄기세포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해온 의료기관이다. 환자별 건강 상태와 노화 양상을 고려한 맞춤형 헬스케어디자인에 나서고 있다. 질환이 나타난 뒤 대응하는 방식보다 노화 징후를 미리 살피고 관리하는 ‘프리쥬비네이션’ 개념을 진료에 적용해왔다.
이같은 진료 방향은 조찬호 대표원장이 오랜 기간 쌓아온 줄기세포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조 원장은 2007년 ‘신경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기 전까지 8년간 줄기세포 분야를 연구했다. 이후 삼성의료원 임상교수로 재직했으며, 2016년 청담셀의원을 개원했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청담셀의원은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 영역을 구축해왔다.
조 원장은 현재도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노화학회 교육이사와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을 지내며 항노화 의학과 줄기세포 치료의 임상 적용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국민 건강 멘토’ 이시형 박사가 명예원장으로 함께하며 자연치유력·방어체력 중심의 건강 관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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