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임영웅 만나고’ 5억 당첨…20억 당첨 사연까지 ‘건행의 상징’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대중에게 ‘영웅 신화’를 선물했다. 임영웅이 등장하는 꿈을 3일 연속으로 꾼 뒤 복권을 구매해 5억 원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팬들 사이에서 임영웅은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행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 “3일 내내 영웅 씨와 여행”…기분 좋은 예감, 1등 당첨으로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9일 즉석복권 ‘스피또1000’ 107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 A씨는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복권을 현장에서 즉시 긁어 1등에 당첨됐다. 수령한 당첨금은 5억 원이다.

 

A씨가 복권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다름 아닌 가수 임영웅이었다. A씨는 “최근 3일 연속으로 임영웅 씨가 나오는 꿈을 꿨다”며 사연을 시작했다.

 

그는 “꿈속에서 임영웅 씨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기분 좋은 내용이 이어졌다”며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고 복권 구매 당시를 회상했다. 임영웅이 선사한 3일간의 달콤한 꿈이 실제 5억 원이라는 대박 행운으로 이어진 셈이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A씨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 여러 번 확인했다”며 “너무 기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은 가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이 처음 아니다…‘20억 당첨’ 이끈 과거 사연도 재조명

 

임영웅이 꿈에 나타나 복권 당첨을 이끈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스피또2000’ 47회차에서도 임영웅 꿈을 꾼 당첨자가 나와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당시 1등 당첨자는 “몇 주 전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을 꿨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해당 당첨자는 10억 원짜리 복권 2장이 연속으로 1등에 당첨되며 총 20억 원을 수령하는 기적을 맛봤다.

 

연이은 대박 사연에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를 비롯한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역시 우리 스타는 존재 자체로 복덩이”, “오늘부터 임영웅 꿈꾸기 기도 시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 즉석복권 시장 흔드는 ‘스타 마케팅’ 급 행운 효과

 

사연의 주인공이 된 ‘스피또1000’은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긁는 방식의 즉석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5억 원에 달한다.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회차별 당첨자 인터뷰와 다양한 사연을 상시 공개하고 있다.

 

압도적인 선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위로를 전해온 임영웅이다. 지친 일상 속에서 팬들에게 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온 임영웅이 이번에는 현실의 대박 행운까지 몰고 오면서, 영웅시대를 향한 임영웅의 특별한 ‘건행’ 기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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