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남녀 리커브 단체전 동반 결승… 금메달 도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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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이 보인다. 한국 양궁 리커브 남녀대표팀이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이 한 조로 나선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세트 승점 6-0, 8강전에서 중국을 5-1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이탈리아를 세트 승점 5-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강채영과 이은경, 오예진으로 이어지는 리커브 여자 대표팀 역시 결승에 안착했다.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세트 승점 6-0으로 제압한 뒤 8강전에서 스페인을 5-1로 눌렀다. 준결승에서는 일본을 5-3으로 꺾으며 결승에 안착했다. 대표팀은 미국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결승전은 오는 12일 열린다.

 

혼성팀은 아쉽게 탈락했다. 리커브 혼성팀(오예진·김우진)은 16강전에서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5로 졌다. 컴파운드 혼성팀(박예린·김종호)은 16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154-156, 2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김제덕과 여자부 오예진이 각각 준결승에 진출하며 살아남았다. 남자부 김우진과 이우석, 여자부 강채영, 이윤지는 모두 탈락했다.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도 남자부 최용희와 최은규, 여자부 박예린과 박정윤이 모두 32강전에서 탈락했다. 앞서 김종호와 강연서도 48강전에서 미끄러졌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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