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새벽 시간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수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새벽, 월드컵 경기에서 메시의 골이 터지는 순간 너무 흥분했던 나머지 아이가 뛰며 이웃분들께 불편을 드릴 수 있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아이의 행동이라고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부모인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시간 주변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8일 새벽 가족들과 함께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경기를 시청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리오넬 메시의 득점 직후 자녀들이 환호하며 뛰는 모습이 담겼고, 이수진이 “쿵쿵대지 마”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이후 해당 영상을 두고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5남매를 두고 있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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