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방흡입 최적 지방 추출량 예측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발명자는 서울365mc병원 임준용 병원장과 부산365mc병원 홍성훈 원장이다.
이번 특허는 환자의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지방흡입 부위별 적정 추출량을 예측하고, 수술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AI 기반 기술이다. 현재 365mc 전 지점에서 운영 중인 AI 기반 수술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성별과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BMI), 지방층 두께 등 신체 정보를 분석해 개인별·부위별 지방 추출량을 산출한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시술부위의 지방층을 손으로 집어 두께를 확인하는 기존 핀치 검사와 의료진의 임상 경험에 AI 분석 결과를 더해 수술 계획과 흡입량 설정, 수술 종료 시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성훈 원장은 “핀치 검사만으로는 환자마다 다른 지방층의 두께와 피부 탄력, 수술 면적 등을 모두 수치화하기 어렵다”며 “AI 분석 결과는 개인의 체형과 수술 부위에 맞춰 적정 지방 추출량을 설정하는 보조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학습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예상 추출량을 제시하고, 의료진의 수술 계획과 수술 중 판단을 보조한다. 다만 AI가 수술 여부나 제거량을 단독으로 결정하는 방식은 아니며, 최종 판단은 환자의 건강 상태와 피부 탄력, 지방 분포 등을 확인한 의료진이 내린다.
홍 원장은 “AI가 제시하는 예측값을 의료진의 진찰과 수술 경험에 함께 적용하면 과도하거나 부족한 지방 제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임상 데이터가 추가될수록 예측 모델을 보완하고 적용 범위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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