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이란 국가대표 마틴 영입… 이상현 공백 메운다

사진=우리카드 우리WON 제공
사진=우리카드 우리WON 제공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새 아시아쿼터로 이란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를 영입하며 높이를 보강했다.

 

우리카드는 9일 “마틴 아흐마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마틴은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번 영입에는 미들블로커 이상현의 공백이 영향을 끼쳤다. 이상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우리카드와 자유계약(FA)을 맺었다. 이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했다.

 

202cm 신장의 마틴은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했다. 속공과 블로킹에 강점이 있다. 지난해에는 이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뛰어난 높이와 안정적인 속공, 블로킹 능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판단해 영입했다”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안정감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틴은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