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 ‘스톨즈 충격파’ 도입… 근골격계 치료 시스템 강화

창원 진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스위스 스톨즈메디칼(STORZ MEDICAL)사의 체외충격파치료기와 이탈리아 ASA사의 MLS M6 로봇레이저치료기(힐트레이저)를 도입, 근골격계 통증 치료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도수치료 관리급여화 ▲체외충격파 치료 횟수 제한 등 자율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치료 현장에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탁선경 진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치료 횟수와 범위에 제한이 생긴 만큼, 한 번의 치료에서도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근거 기반 장비와 정확한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톨즈메디칼사의 체외충격파치료기 중 집중형 장비 듀오리스 SD1(Duolith SD1)은 전자기 코일 방식으로 병변 부위에 에너지를 정밀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족저근막염, 석회성 건염, 테니스엘보 등 국소 부위의 만성 통증 치료에 활용된다.

 

함께 도입한 방사형 장비 마스터플러스 MP50 울트라(Masterpuls MP50 ultra)는 충격파를 넓은 범위로 확산시켜 근막통증증후군이나 목·허리 주변 근육 긴장 완화에 특화된 기기다.

 

MLS M6 로봇레이저치료기는 두 개의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MLS 기술과 로봇 관절형 암을 통해 넓은 부위에 균일한 에너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높은 출력으로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조직 깊숙이 전달, 염증 반응 완화 및 세포 재생 촉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탁 원장은 “두 장비는 각각 병변 부위에 대한 정밀 타겟팅과 광범위 부위에 대한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라는 강점이 있다”며 “환자의 통증 부위와 양상에 따라 단계적·병행적으로 운용해 통증 완화와 조직 회복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초음파 등 정밀 영상 진단을 통해 통증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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