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임박… “당사자 간 합의 완료”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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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PSG)의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 모든 당사자 간 합의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PSG와 4000만 유로(약 700억원) 금액에 몇 달 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이적은 공식적인 절차만 남았으며 구두 합의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에 입단했다. 2025∼2026시즌에는 프랑스 리그1 5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공식전 43경기에 나서 5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팀 내 입지는 약했다. 리그에서는 부상 등이 겹치며 27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중 선발로는 나선 건 18번에 불과하다. UCL에서는 리그 페이즈부터 결승전까지 17경기에서 단 한 번도 선발(교체로 10경기)로 나서지 못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 마요르카 시절이었던 2023년 이후 3년 만에 라리가로 복귀하게 된다.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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