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지배한 최민석·오스틴, 투·타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쉘힐릭스플레이어’ 6월 수상자로 투수 최민석(두산)과 타자 오스틴 딘(LG)이 선정됐다.

 

셀힐릭스플레이어는 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상으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정한다.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투수 부문에선 최민석이 WAR 1.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생애 첫 셀힉릭스플레이어 수상이다. 최민석은 6월 한 달간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위(0.84), 평균자책점 1위(0.84), 다승 공동 1위(4승)에 오르는 등 리그 정상급 투구를 펼쳤다. 꾸준한 선발 활약으로 6월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타자 부문에서는 오스틴이 WAR 2.05로 1위를 차지했다. 6월 한 달간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타점 1위(34타점), OPS 1위(1.260), 안타 공동 1위(34안타), 홈런 공동 1위(11홈런)를 기록하는 등 각종 공격 지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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