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태훈이 풋풋한 고백송으로 돌아왔다.
박태훈은 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헤이 걸(Hey Girl)'을 발매했다.
무도회장에서 우연히 마주한 한 사람에게 첫눈에 반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하이틴 팝과 R&B 사운드를 기반으로 Y2K 감성을 더해 마치 하이틴 영화 속 프롬 파티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멜로디와 가사는 청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그린 듯하다. 설렘과 용기, 풋풋한 고백의 순간을 담아냈으며 ‘너와 춤추고 싶어’라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을 경쾌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박태훈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청춘의 설렘을 한층 극대화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떨림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박태훈은 지난해 5월 일본 활동을 시작해 첫 일본 싱글 ‘유메(ゆめ)’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같은해 9월에는 발리에서 열린 ‘ICON BEACH FESTIVAL’ 무대에 올라 천여 명이 넘는 관객과 만났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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