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 김명수가 위기를 맞닥뜨린 가운데 강민아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다.
5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되는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2회에서 차은환(김명수 분)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휩싸인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환은 자신을 찾아온 내담자 유지안(강민아 분)의 공황 증세를 목격했다. 차은환이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상담소 건물에 누전 사고가 발생했고, 설상가상으로 상담실 문고리까지 고장 나면서 유지안은 홀로 상담실에 갇히는 위기에 처했다. 비 오는 날 혼자 있을 때 강한 공포를 느낀다는 유지안의 증상을 떠올린 차은환은 지체 없이 상담실로 달려가 그녀를 구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유지안은 정신을 잃어가던 순간 차은환에게 입을 맞췄다.
2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차은환과 그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유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차은환은 공황 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유지안의 병실 앞을 맴돌며 그녀의 상태를 걱정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유지안은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던 차은환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에 빠진다.
‘상상 복수’라는 독특한 상담법으로 명성을 쌓아온 차은환은 내담자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큰 충격에 휩싸인다. 심란한 마음으로 편의점을 찾은 차은환은 그곳에서 우연히 유지안과 다시 마주한다. 망연자실한 차은환의 모습을 본 유지안은 그를 바라보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이전과는 달라진 감정 변화를 드러낸다. 공감 능력을 잃고 살아왔던 그녀에게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차은환을 무너뜨린 사건의 실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공감 능력 부족’ 톱스타 유지안이 차은환의 감정을 처음으로 전이 받는 순간이 그려진다. 이는 겉으로 완벽해 보였던 두 사람의 일상에 균열로 이어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진행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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