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팜팜’ 코믹→공포 오간 목장 하루…이광수·문상훈 대환장 케미 폭발

콩콩팜팜 멤버들이 웃음과 긴장을 오가는 하루를 보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치열한 윷놀이 승부부터 한밤중 목장 순찰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미션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3회에서는 KKPP푸드 팀과 목장 팀의 윷놀이 재대결이 펼쳐졌다.

 

앞선 대결에서 패한 KKPP푸드는 말을 두 개로 줄이고, 다시 질 경우 오전 업무를 모두 맡는 조건으로 2차 승부에 나섰다. 도경수의 활약으로 먼저 앞서 나간 KKPP푸드와 판세를 뒤집으려는 목장 팀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승부처에서는 문상훈의 기지가 빛났다. 목장 팀이 걸 이상만 나오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에서 상대가 금을 밟은 사실을 발견해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도경수가 던진 윷가락에서 걸이 나오며 상대 말을 잡아냈고, 결국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간 KKPP푸드가 도경수의 윷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간 업무를 마친 뒤 연수생들은 방목장의 소들을 축사로 이동시키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김우빈과 도경수는 인턴 문상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광수는 “첫날부터 못하는 게 더 어렵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이어 “우리 팀에는 묵묵하게 일하는 스타일이 잘 맞는다. 사실 소가 들어오면 가장 좋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흑돼지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야간 순찰 담당을 정하기 위한 스톱워치 게임이 펼쳐졌다. 두 팀 모두 첫 번째 대결에서 똑같이 5를 기록해 재대결에 들어갔고, 결국 이광수가 0을 기록하면서 전원이 야간 순찰에 나서는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식사 중에도 웃음은 이어졌다. 이광수는 문상훈이 점찍어둔 고기를 먼저 집어 먹으며 능청스러운 장난을 쳤고, 문상훈과의 티격태격 케미가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붉은 조명 아래 펼쳐진 야간 목장 순찰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네 사람은 송아지 축사와 대형 축사를 차례로 점검하며 긴장감을 이어갔고, 제작진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특히 겁이 많은 문상훈은 빗자루를 들고 축사를 청소하는 내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다음날 기술 연수 3일 차에 접어든 연수생들은 이전보다 능숙해진 모습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사장으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짐가방을 전달받으며 새로운 미션이 예고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