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전하느라…’ 김승규, 귀국하자마자 ‘생후 한 달’ 딸 첫 품에 안았다

김진경이 남편과 딸로 보이는 모습을 공유했다. 출처=김진경 SNS
김진경이 남편과 딸로 보이는 모습을 공유했다. 출처=김진경 SNS

모델 김진경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남편 김승규(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와 딸의 감격적인 첫 만남을 공개했다.

 

1일 김진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발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남성의 얼굴은 가려졌지만, 짙게 그을린 팔과 다부진 체격으로 미뤄 보아 당일 귀국한 남편 김승규임을 짐작게 한다.

 

김승규를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김진경은 지난달 4일 첫딸 ‘달밤이(태명)’를 출산했으나, 당시 김승규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다. 이 때문에 김승규는 딸이 태어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서야 마침내 첫 포옹을 나누게 된 것으로 알려져 뭉클함을 더한다.

 

지난달 10일 SNS를 통해 뒤늦게 출산 소식을 전했던 김진경은 “달밤이가 태어난 지 벌써 일주일”이라며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나라를 위해 뛰느라 가장 격정적인 순간을 떨어져 보내야 했던 부부는 월드컵 대장정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온전한 ‘가족의 시간’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 2024년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평소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 멤버로 활약하며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김진경은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김승규와 연인으로 발전해 결실을 보았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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