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클래식’ 글로벌 출격 통했다…오픈 3일만 태국 애플 매출 1위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쿠키런 IP 기반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이 글로벌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이 글로벌 서비스 오픈 3일 만인 지난 28일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키런 클래식은 글로벌 서비스 개시 직후부터 태국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갔다. 해외 서비스 시작 다음 날인 26일 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매출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2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7위에 올랐다.

 

쿠키런 클래식은 2013년 국내 출시된 이후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 타이틀이다.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앞세워 오랜 시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동안 국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서만 서비스되며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클래식한 러닝 게임 경험을 직접 즐기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져 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러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난 25일 글로벌 서버를 정식 오픈하며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섰다.

 

특히 태국은 쿠키런 IP에 대한 인지도와 팬덤이 탄탄한 핵심 해외 시장으로 꼽힌다. 모바일 환경에서 짧은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선호도가 높은 시장 특성과 쿠키런 클래식의 게임성이 맞물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라인 쿠키런’ 서비스 당시 태국에서만 3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현지 대표 러닝 게임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출시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역시 글로벌 누적 이용자 중 태국 이용자 비중이 26%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초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캐주얼 e스포츠 대회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서는 태국팀이 지역대전 결승에 진출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게임 몰입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내에서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쌓아온 콘텐츠 운영 경험과 안정적인 라이브 시스템을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용해 해외 이용자들에게 쿠키런 클래식만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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