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크리에이티브랩(대표 최신규) 소속 가수 신유가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콘도 마사히코와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국경을 넘어선 돈독한 우정을 증명했다.
신유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개최된 일본 아티스트 콘도 마사히코(Kondo Masahiko)의 첫 한국 콘서트 'Masahiko Kondo ∼ Oh맛치합니다 2026! 스페셜 인 서울'에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
콘도 마사히코는 대표곡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로 유명한 일본 아이돌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24년 MBN '한일톱텐쇼'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 방송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신유와는 2025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한일가왕전 재팬라운드'에 나란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신유는 콘도 마사히코의 첫 내한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게스트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신유는 콘도 마사히코와 함께 1989년 발매된 '노을의 노래'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신유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일본어 가사의 발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신유는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나쁜 남자'로 단독 솔로 무대를 꾸몄다. '트로트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내한 공연을 빛낸 신유는 오는 7월 트로트 기반의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힌다. 동명의 장수 TV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에서 신유가 초대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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