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선호 ‘봉주르빵집’, 마지막까지 시청자 울린 ‘힐링 예능’

 

차승원·김희애·김선호·이기택이 뭉친 힐링 예능 ‘봉주르빵집’이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 최종화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맞은 멤버들의 아쉬움 가득한 모습과 함께 마을 주민들을 초대한 특별한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날을 더욱 뜻깊게 장식하기 위해 세븐틴 디노가 깜짝 귀환했다. 김선호와 디노는 쫀쫀한 호흡으로 홀의 활력을 책임졌고, 김희애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오가는 손님들의 손을 연신 맞잡으며 마지막까지 온기를 나눴다.

 

'제빵왕' 차승원과 눈부시게 성장한 '보조 셰프' 이기택은 끝까지 혼신의 힘을 불태웠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봉주르 금귤 개나리 타르트', '봉주르 땅콩 팽오쇼콜라'는 물론 불티나게 완판을 기록한 '봉주르 차식빵'을 정성껏 구워냈다.

 

영업 종료 후 펼쳐진 감사 파티는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차승원의 서프라이즈 메뉴 '봉주르 고구마 갈레트 데 루아' 속 행운의 알밤을 발견한 할머니가 소녀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어르신이 즉석에서 들려준 노래 한 소절에 빵집 식구들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의 순간을 함께했다.

 

방영 내내 ‘봉주르빵집’은 자극과 도파민 대신 무해한 온기와 진정성에 집중하며 특별한 울림을 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인만 입장 가능한 시니어 디저트 카페'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그동안 예능이 주목하지 않았던 어르신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첫 공개 직후 동남아 지역 라쿠텐 비키 주간 순위 1위로 데뷔한 ‘봉주르빵집’은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고 성적을 기록, 'K-힐링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희애는 "봉주르빵집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받은 따뜻함 오래 기억하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차승원은 "보는 맛, 하는 맛, 맛보는 맛이 함께 했던 봉주르빵집. 그곳에서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충만하셨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선호는 "봉주르빵집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길 바란다. 고창 어르신들이 벌써 보고 싶다"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으며 이기택은 "봉주르빵집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위 건강 유의하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