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펙스(EPEX)가 K-팝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펙스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규모 K-컬처 종합 박람회 ‘2026 마이케이 페스타 (MyK FESTA)’의 K-팝 콘서트 ‘마이케이 라이브 (MyK Live)’ 무대를 장식했다.
전날 열린 ‘마이케이 라이브’ 첫째 날 공연에서는 멤버 백승이 MC를 맡아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어 다음날 공연에서 이펙스는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이펙스는 최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소화(韶華) : Epilogue (소화 : 에필로그)’ 타이틀곡 ‘ECHO (에코)’ 무대를 꾸몄다. 이어 멤버 위시와 아민이 안무 창작을 맡은 ‘매일의 내일’, 펑키한 무드의 ‘늑대와 춤을’, 청량한 ‘여우가 시집가는 날’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펙스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분들이 K팝이라는 공통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생각하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청춘 시리즈를 완결 짓는 에필로그 앨범 ‘소화 : Epilogue’를 발매한 이펙스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 축제를 종횡무진했다. 특히 ‘ECHO’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힙합 에너지를 터뜨리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들은 오는 7월 18일과 19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를 시작으로 8월 21일 도쿄, 9월 12일 타이베이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CHO’를 개최한다.
이펙스는 앞으로도 음악방송 및 페스티벌 출연, 단독 콘서트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팀워크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앞세운 이펙스의 행보는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넘어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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