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XIA)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데뷔 이래 첫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어제(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프 쿠알라룸푸르(Zepp Kuala Lumpur)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 IN KUALA LUMPUR’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를 거쳐 연결된 아시아 투어의 네 번째 일정이다. 특히 김준수가 데뷔한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투어는 김준수가 약 10년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GRAVITY’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
이날 공연에서 김준수는 정규 5집 타이틀곡 ‘GRAVITY’를 포함한 신곡들과 기존 대표곡들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약 2시간 30분 동안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현지 팬들은 첫 방문임에도 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호응했고, 김준수는 “처음 부르는 노래들인데도 함께 따라 불러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무대 중간중간 말레이시아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현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김준수는 “말레이시아에서의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라며 “저도 너무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고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현지 팬들이 제작한 깜짝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며 첫 단독 공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에서 막을 올린 후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차례로 마친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 ‘GRAVITY’는 향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