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이 32강 결전지가 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시 경기를 진행할 장소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토너먼트에 오르면 미국 시애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G조 1위와 맞붙는다.
A조에 속한 한국은 지난 12일 체코전(2-1)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19일 멕시코전(0-1), 25일 남아공전(0-1)에서 잇따라 패배하며 1승 2패를 기록했다. 성적은 A조 3위. 두 골을 넣었고, 세 골을 허용했다. 골득실은 -1이다.
각 조 3위(상위 8팀 진출) 간의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했다.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쳐 각 조 1, 2위가 32강에 오르고 3위 중 상위 8팀이 32강에 추가로 합류한다.
현재 한국은 조 3위 12개 팀 중 7위 자리에 위치해 있다. 남은 G, J, K, L조 최종전에서 한국이 기대하는 2가지 경우가 성립되면 32강에 오른다. 한국은 32강에 진출하면 오는 7월 2일 오전 5시 미국 시애틀에서 G조 1위와 맞붙는다.
G조는 2차전이 끝난 기준으로 이집트(1승 1무·승점 4) 1위, 이란(2무·승점 2) 2위, 벨기에(2무·승점 2) 3위, 뉴질랜드 4위(1무 1패·승점 1)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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