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슈팅 게임 ‘델타포스’를 통해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와의 협력 폭을 넓혀가고 있다.
SOOP은 텐센트의 ‘델타 포스(Delta Force)’의 국내 대회 운영, 한국 대표 선발전, 글로벌 대회 중계 제작, 코스트리밍, 한국 대표팀 현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델타포스 유저 확대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SOOP은 국내 대회 운영과 콘텐츠 제작, 글로벌 대회 중계 등을 맡고 있다.
‘델타 포스’는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의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차세대 슈팅 게임이다. 출시 이후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최대 50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OOP은 다양한 델타포스 e스포츠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을 비롯한 공식 대회와 이벤트 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KOL(Key Opinion Leader)과 KOC(Key Opinion Consumer)가 참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스트리머 코스트리밍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대회 중계 제작도 SOOP이 담당한다. ACL(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을 비롯해 델타포스 한국 대표 선발전과 DFIW(Delta Force Invitational: Warfare 2026)’ 등 다양한 대회의 제작과 운영을 맡아왔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중국 우한에서 막을 내린 글로벌 대회 ‘DFIW 2026’에서는 공식 경기 화면(피드)을 활용해 국내 유저를 위한 한국어 중계를 제작했다. 총상금 300만 위안(한화 약 7억 원) 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대회로, SOOP은 FPS 전문 중계진과 함께 공식 중계와 코스트리밍을 제공했다.
이번 대화에는 한국 대표팀 ‘HAN’에 대한 현지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선수단 이동과 일정 관리, 현지 운영 지원, 주최 측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했다. ‘HAN’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SOOP은 “앞으로도 텐센트와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대회 운영, 글로벌 대회 중계 제작,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델타포스 e스포츠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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