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리즈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야간 18홀 라운드를 전면 개방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파인리즈 야간 18홀 OPEN 이벤트'를 연다.
핵심은 코스 운영의 유연성이다. 정규 18홀은 물론 부담 없는 9홀 라운드까지 선택할 수 있고, 2인 플레이가 허용돼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선호하는 골퍼들의 폭넓은 수요를 끌어안았다.
카트비를 전액 면제한 점도 눈에 띈다. 업계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혜택이라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야간 코스에는 LED 조명이 촘촘히 설치돼 한밤에도 페어웨이와 그린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낮의 폭염을 피해 선선해진 저녁 시간대에 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다.
강원 동해안 인근에 자리 잡은 파인리즈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밤바람과 여름밤 특유의 정취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명문 코스로 꼽힌다. 설악산과 동해를 동시에 조망하는 자연경관이 차별화 요소다.
리조트 관계자는 "야간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자연환경과 조명 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야간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18홀 전면 개방, 2인 플레이, 카트비 무료 혜택까지 더해 고객에게 여름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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