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블리자드 게임 축제 ‘블리즈컨’ 무대 선다…3년 만 화려한 귀환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단독 게임쇼 블리즈컨(BlizzCon) 무대에 오른다.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오른 이후 3년 만이다. 

 

25일(현지시간) 블리자드는 르세라핌이 오는 9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의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 SNS에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빨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로 올해는 9월 12~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13일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르세라핌은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받았다. 당시 블리자드 대표 세계관 중 하나인 ‘오버워치’와 협업해 뮤직비디오를 찍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후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등으로 세계 양대 팝차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3년 만에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선 르세라핌이 블리즈컨에 금의환향하는 셈이다.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2026’ 일정을 마친 뒤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9월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0일 타코마, 23일 산호세, 25일 피닉스, 27일 포트워스, 30일 올랜도, 10월 2일 시카고, 5일 워싱턴 D.C., 8일 뉴어크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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