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으로 한국 가수 최초 30억 스트리밍 고지를 넘었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공개된 세븐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30억회(6월23일 자 기준)를 돌파했다. 한국 가수 중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30억 재생 수를 돌파한 이는 정국이 최초다. 2023년 발표된 전 세계 신곡 중에서도 유일하게 3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세븐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3위 등 글로벌 메인 차트를 강타했다.
메가 히트곡의 열기는 발매 후 약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6월12일~18일) 113위에 안착하며 150여주 동안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20위로 150여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장 기록이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정열적인 세레나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파생된 전자음악인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조화를 이뤘다. 정국의 감미롭고 탄탄한 보컬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연출로 인기를 끌며 지난 4월 유튜브 조회 수 6억회를 돌파했다.
정국은 세븐을 비롯해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까지 총 3곡을 10억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이날 기준 약 14억8300만 재생 수를 넘겼다.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역시 일찌감치 10억 재생 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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