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으로 월드컵 무대에 나서지 못했던 브라질 축구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돌아온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네이마르가 25일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1일 베이스캠프에서 개별 훈련을 계속한 뒤 선수단과 합류한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터뜨린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다. 하지만 지난 5월 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대표팀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14일 열린 모로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과 아이티와의 2차전에 모두 결장했다. 다행히 스코틀랜드전에 복귀한다.
브라질은 오는 25일 오전 7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스코틀랜드와 격돌한다. 1차전에서 모로코와 1-1로 비긴 브라질은 아이티를 3-0으로 격파하며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따냈다.
브라질 대표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네이마르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조별리그 최종전에 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네이마르가 팀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에게는 중요하다. 그는 우리의 우상이다. 네이마르가 다음 경기에 돌아와 월드컵 기간 내내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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