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20’ 육상 나마디 조엘진,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100m 우승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아시안게임(AG)을 앞두고 쾌속순항 중이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서 열린 2026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결선에서 10초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비웨사 다니엘(10초24·안산시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두 달 전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인 최고 기록이면서 한국 선수 역대 5위 기록인 10초19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지난달 12일 아시안게임 선발전 겸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 출전해 10초09의 비공인 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다. 비록 비공인 기록이지만, 한국기록(10초07)에 불과 0.02초 차로 뒤진 기록이다.

 

AG를 향해 계속해서 칼날을 벼리고 있는 단계일 터. 나마디 조엘진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2026 아이치·나고야 AG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같은 곳에서 펼쳐진 제54회 대한육상연맹배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선 김주하(시흥시청)가 11초76의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