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가 새 시즌의 막을 올렸다.
17일(한국시간) 시작된 '탈론의 지배 3시즌: 호랑이 굴 속으로'는 네온 불빛과 자욱한 연기, 인파로 뒤덮인 도시를 무대로 삼는다. 화려한 거리 풍경 뒤편에는 묵은 원한과 범죄 조직, 위태로운 야망이 얽혀 있다. 이번 시즌 서사의 한가운데에는 신규 영웅 시온(Shion)이 자리한다.
3시즌에는 공격 영웅 시온을 비롯해 신규 혼합 전장, 시즌 한정 스토리 이벤트, 신화 등급 아이템, 비밀을 품은 도시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담겼다.
◆공격 영웅 시온
영웅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 시온은 하시모토 가문을 이끄는 옴닉으로, 다섯 장로 중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꼽힌다. 한때 붙잡혀 고립된 채 훈련용 봇처럼 소모됐으나, 누구도 내다보지 못한 힘으로 살아남아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전투 스타일은 공격적 기동성과 끊임없는 압박, 강렬한 화력에 방점이 찍혔다. 3점사 방식의 쌍권총으로 적을 빠르고 정밀하게 겨냥하고, 돌진기로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전장을 가른다. 오토바이를 투척 무기로 던지는 파격적인 연출도 눈에 띈다.
◆혼합 전장 네온 교차로
새 혼합 전장 네온 교차로(Neon Junction)도 추가됐다. 도쿄의 화려한 상점가 아래 펼쳐진 이 전장은 하시모토 영역의 심장부로 다가갈수록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구조다. 오락실과 캡슐 뽑기, 심야 상점, 숨은 골목이 빼곡한 도시는 겉으론 활기차 보이지만, 그 안쪽에는 해묵은 갈등과 범죄 조직, 위험한 야망이 도사린다. 네온빛 밤거리를 지나 최초 거점을 확보한 뒤에는 화물을 호위해 즈이코자(Zuiko-za)로 향한다.
◆시즌 한정 이벤트 혼의 습격
시온의 등장에 맞춰 시즌 한정 스토리 이벤트 혼의 습격(Anima Strike)이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열린다.
신화 스킨 '신화 승천 불사조 일리아리(Mythic Ascendant Phoenix Illari)'와 '도쿄 저항군 한조 무기(Tokyo Rebel Hanzo Weapon)' 등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풀려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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