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行 포기 시사" 유승준, 국대 유니폼 입고 韓 축구 월드컵 응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제한된 한국계 미국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체코전을 시청하는 쇼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자 환호하며 기뻐했다.

 

그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다"라며 "그 누가 뭐래도 나는 대한민국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지금은 한국에 들어가는 게 큰 의미가 없다"며 입국 포기를 시사한 바 있다.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유승준은 정부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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