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도진이 데뷔 16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진은 공연 직후인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만남 콘서트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내내 참 감사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공연을 함께 만든 MC와 안무팀, 현장 스태프들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15일 이도진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를 통해 한층 더 깊은 감회를 전해왔다. 그는 “16년 만에 이루어진 첫 만남 콘서트는 제게 꿈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여러분과 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느낀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더 좋은 무대와 더 큰 감동으로 보답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향후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 2010년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이도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 1과 2에 연이어 출연, 탄탄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 상반기 방영된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에서는 과거 난청과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던 시련을 고백했다. 이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서는 ‘인간 승리’ 서사로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안겼다. 당시 그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탁월한 리더십과 무대 기획력까지 인정받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련을 딛고 감동의 첫 단독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도진은 향후 새 앨범 발매와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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