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컴백을 앞둔 그룹 아홉(AHOF)의 선공개 곡이 벌써부터 국내외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2일 아홉은 미니 3집 선공개 디지털 싱글 'Sugar High(슈가 하이)'를 발매했다.
발매 후 이 곡은 필리핀,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아랍에미리트(UAE), 이스라엘, 카타르, 캐나다, 태국, 칠레, 말레이시아, 케이맨제도 등 총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멜론 HOT100 24위에 안착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Sugar High'는 브라질 퐁크(phonk) 사운드를 K-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하이텐션 트랙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질주하는 듯한 리듬, 강렬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앞선 앨범들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성장 서사를 드러낸 아홉은 이번 신곡에서 성장의 시간을 지나온 멤버들의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컴백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음원 발매 당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부산에서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했다. 부산 서면과 대구 동성로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인 신곡 홍보를 펼쳤다.
아홉은 오는 7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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