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의 시작점이었던 콜카타로 다시 돌아간 손님들이 처음과는 달라진 시선으로 도시를 마주한다. 낯설기만 했던 공간은 어느새 추억이 됐고, 여정 속에서 쌓인 인연은 더욱 깊어진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여정의 시작과 끝을 잇는 콜카타에서 손님들이 보내는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 손님들은 법륜스님의 제안으로 처음 인도를 찾았던 장소인 콜카타를 다시 방문한다. 같은 공간을 다시 마주하며 처음과 지금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 콜카타를 방문한 우찬은 “텐션이 달라. 확실히 인도다”라며 보드가야와는 또 다른 도시의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기택은 현지 정보를 술술 풀어내며 그동안 보여줬던 막내다운 모습과는 다른 ‘콜카타 선배’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후 손님들은 후글리강을 가로지르는 수상 택시에 올라 현지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한다. 후글리강은 ‘어머니의 강’으로 불리는 갠지스강의 지류로, 강 위에서 바라본 풍경과 강가에서 빨래와 목욕을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특별한 장면을 만든다. 특히 법륜스님은 과거 직접 갠지스강물을 마셔본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 위에서 풍경을 즐기던 손님들은 예상치 못한 순간 법륜스님과 마주한다. 인파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법륜스님의 모습에 노홍철은 “어렸을 때 우리 아빠 모습 같다”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낸다. 여행을 기록하고 추억으로 남기려는 법륜스님의 따뜻한 마음은 깊어진 인연을 보여준다.
또한 손님들은 후글리강 인근에 위치한 인도 최대 규모의 꽃시장을 찾는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이들은 서로에게 꽃을 뿌리며 축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노홍철의 엉뚱한 제안으로 시작된 꽃 던지기는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으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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